몬테레이 아포다카 소리아나 쇼핑하기(위치,꿀팁,과일)

[아포다카 소리아나 라 페 재방문 – 서론]
기존에 묵었던 홀리데이 리뷰를 부정적으로 썼었는데 같은 숙소에 다시 머무르게 될 줄은 몰랐다.
<홀리데이인숙박리뷰, 2023년 초- 그래도 그 이후에 뭔가 업그레이드가 많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위치가 나쁘지 않아서, 첫 주말을 장도 보고 잘 지냈다.
요새 그릭요거트에 빠져서 한국에서도 요거트 투어도 하고
이것저것 구매도 하고 있는데, 멕시코에서도 그릭요거트를 먹어보고 싶어 장을 보았다.
(멕시코에서 구매한 그릭요거트에 대한 시식 후기는, 구매한 요거트를 다 먹어보고 나중에 올리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신발집 <flexi 에서 신발도 오자마자 3켤레나 구매함> –
멕시코 몬테레이는 여러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전체적인 물가가 진짜 많이 올랐다.
특히 부동산 렌트가격이 전에 2021년 리뷰 <멕시코 과일과 물가>에서 언급했던 가격에서 거의 2-3배는 뛴 것 같다. 조금 안전한 곳에 1인 가구가 살려면 1.5만 페소 혹은 2만 페소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멕시코에서 부동산 매매하고 월세받으면 부자될 것 같다.(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 같음..)
[아포다카 소리아나 라 페 – 위치/거리/방문]
각설하고, 예전에 걸었던 것처럼, 또 소리아나까지 1.8 km 정도를 걸었다.
2023년 초에 왔을 때 보다, 미세먼지/흙먼지가 적어 걷기 나쁘지 않았다.
길 거리에 있던 쓰레기와 그 악취가 엄청 심했었는데, 그것도 많이 줄어들었다.
여전히 그래도 쓰레기는 있었고, 차도는 위험하니, 참고하여 가시기 바란다.
2023년 초에 방문 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당시 유튜브를 찍었었는데 링크는 여기다
요새 uber/didi Taxi 물가도 많이 올라서, 1.8 km 이지만, 거의 우리나라 기본 요금에 맞먹는 60~80 pesos(5천~7천 원) 정도를 내야 한다. 그 마저도, 전에는 바로바로 예약이 되었는데, 지금은 10분 이상 기다려도 안 잡힐 때가 많다. 특히 사람들의 이용이 붐비는 시간 대에는, 가격이 올라가서 한 70 pesos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uber 앱과 didi 앱에 대해서는
<멕시코 출장 시 사용해야하는 어플> 에서 설명했었다.

[아포다카 소리아나 라 페 – 꿀팁]
개인적으로는 방문 시에는 아침 일찍, 오픈 시간 (07시) 에 맞추어 간다.
하지만 그때부터 소진되어있던 재고를 채우기 위해, 07:30~ 정도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과일을 사려면 아침 일찍, 11시 이전에,
특히…….출장자/임시 방문자는, 과일 먹으려면 과일 한 통을 사기가 어려우니,
조각과일을 사서 냉장고에 쟁여두면 좋다.(2~3천원) 하지만 늦을수록 금방 소진되니 일찍 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과일은 블루베리/바나나/애플망고가 맛있다..Zarzamora(오디 같이생김 이름생각안남)이 진짜맛있는데 시즌 지났는지 23년 8월 현재 기준으로는 팔지를 않는다.
과읾 가격에 대한 상세 사진과 가격은 유튜브 <과일가격 멕시코에선 얼마일까?> 에서 볼 수 있다.
과일중에 비싼 과일은, 복숭아 (작고 별로다), 블루베리, 딸기 가 있다.
딸기는 비싸기만하고 시고 진짜 맛이 없다.
셀프계산대 계산 할 때에, 과일은 하나하나 찾아서 담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블루베리)
그리고 최종 계산할 때에는 서서 핸드폰하고 있던………supervisor 의 도움을 받아야만
결제 할 수 있음
가공품/생활필수품을 사려면 08:00~11:00 사이에 가는 것이 좋다
*07:30~08:30 정도에는 물건 부족한 재고 채우느라 약간 어수선함..
주차는 비용 따로 내야 하는데 차가 없어서 비용은 잘 모르겠다. 한 1,500원~2,000원 선 하는 것 같다.
+큰 가방은 들고 갈 수 가 없어서 맡겨야 하거나, 작은 가방 미리 산 것에 대해서는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앞에 가드 님이 붙여줌.
[아포다카 소리아나 라 페 – 기타]
아포다카 소리아나 라 페가 위치한 곳에는, flexi 매장이 있다(내가좋아함), 다만 신발을 살 때에는 마감이 꼼꼼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확인을 해 봐야 한다.
소리아나 라 페가 위치한 플라자 라 페 안에는, cinepolis 영화관이 있다.
지금 엘리멘탈 하고, 오펜하이머 하던데…. 이미 봤거나 볼 예정이라 멕시코에서는 안 볼 것 같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자막으로 한편 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다른 생활필수품 등을 사는 재미가 있고,
푸드코드 음식 먹기,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먹기, 영어 수업 신청/듣기, 포켓볼 치기,
축구유니폼 구경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참고.
주말 아침 07 시에 가면, 다른 곳은 다 문을 닫고.소리아나만 떨렁 ~ 열려 있다.
다들 출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왕왕 있긴 한데 많지 않음.
다른 상점들은 보통 10시 이후에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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