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순례 대전 성심당 방문 후기(가격,주차,위치)]

대전 하면 대표적인 꼭 가봐야 할 곳, 대전의 성심당이다.

성심당은, 다른 지역에는 분점을 내지 않을 정도로 자부심과 경영철학이 대단하다.

대전은 성심당을 가기 위해 당일치기를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다.

오히려 대전에 성심당을 제외하면, 어떤 먹거리나 놀 거리가 있는 지 관광산업을 더 개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들도 있는 것 같다.

사실 대전은, 소국밥 맛집 방문 등 과 같은 먹거리 방문을 제외하면, 딱히 볼게 없다는 이미지가 높다.

<한밭 수목원> 또한 대전 방문 키워드이긴 하지만 나는 가본 적도 없고, 그냥저냥이다.

특히 날 뜨거운 여름에는, 바다도 아닌데다가 뭔가 휴양할 거리가 없어서 잘 안 가게 되는 곳 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성심당의 방문은 에어컨 빵빵한 곳을 방문하는 신의 한수였음

대전 하면 대표적인 꼭 가봐야 할 곳, 대전의 성심당이다.

성심당은, 다른 지역에는 분점을 내지 않을 정도로 자부심과 경영철학이 대단하다.

대전은 성심당을 가기 위해 당일치기를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

남자친구는, <성심당> 은, 빵이 정말 맛있고, 나름의 경영 철학대로 운영해서 웬지모르게

직원들도 행복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행복한진 모르겠지만 왔다갔다 분주한 직원들의 표정은 무표정이었음. 직장인들의 삶이란)

아침에 일찍, <태평소국밥>을 먹고서 바로 갔는데도, 오픈 시간에 맞추어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빵 종류가 진짜진짜 다양하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 같다.

본점으로 가는 길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우리는 롯데백화점 분점으로 갔음.

그래서인지 롯대백화점 성심당 전용 주차장이 있었고, 우리는 롯데백화점에 주차를 했다.

주차 자리가 넉넉해서 좋았다.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98, 1층 이다.

기존에 영문으로 리뷰했던 완주 대둔산과 그리 멀지 않는 거리에 있음 (30 Km, 약 40분)

성심당에서 사온 빵을, 성심당에서 나오자마자 그리고 집에서 먹었는데.

바로 먹기를 추천한다.

독일식 빵은 정말 맛있었지만, 애플파이 하루 지나 먹으니 두꺼운 한지를 물에 적신 것 같은 맛이 나서

정말 실망스러웠다.

몽블랑도 실망스러웠음. 촉촉 달달함이 부족했다.

파리바게트랑 비슷하지만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었음.. 개인적으로 엔젤리너스에서만든 몽블랑이

가격은 성심당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훨씬 더 맛있다.

튀김소보로는 여전히 맛있었지만 이것도 바로 먹는 게 좋다.

건강한 빵 위주로 구매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재 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