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술 쇼핑하기 멕시코에서 사야 하는 술 (데낄라, 메즈깔, 럼 등)

BANDERAMEXICANA

멕시코 술 쇼핑하기, 멕시코에서 사야 하는 술 뭐가 있을까?

 

메즈깔데낄라
메즈깔데낄라

멕시코에는 멕시코 술 종류가 다양하다.
멕시코하면 떠오르는 것은 코로나! 데낄라! 술을 빼 놓을 수 없다.
코로나는 사실 멕시코 사람들은 많이 안 마신다.
코로나를 만드는 모델로 그룹 (멕주 제조사)에서 만드는 다른 맥주들이 훨씬 맛있기 때문!!
데낄라도, 잘 알려진 Jose Cuervo나 빠뜨롱 / 에라두라 등 외에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다.
데낄라나 맥주 외에도, 멕시코에서 살만한 술이 많다 (막걸리같은, 뿔께, 럼, 와인, 메즈깔..)

그렇다면 멕시코에 방문 했을 때에는 어떤 술을 사 가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 본인이 좋아하는 술을 사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을 아래에 정리해 본다.
해외 갔다가, 한국 입국 시 1인당 한 병 750 ml 이하만 무료다.
그 외에는 자진신고 등 으로 세금 납부 대상이다.

구매하는 곳은….그냥 일반 마트에서 사면 된다.
아니면 평소 낮 시간에 (Rappi, Didi 같은) 어플로 구매하면 알아서 잘 사옴..
멕시코 마트 HEB, Soriana, Walmart나 주류 백화점 등등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종류는 Walmart 가 제일 많은 것 같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술 행사를 많이 하니 참조.

술 말고 멕시코 소리아나에서 쇼핑하는 법을 기재한 포스팅이 있었다.

1. 데낄라(Tequila)

데낄라… 는 블루 아가베로 만드는 술이다!
Blanco/ Reposado / Anejo
블랑꼬/레뽀사도/ 아녜호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 증류 정도로 나뉨..
블랑꼬 : 2주~2개월
레뽀사도 : 3달~8달
아녜호 : 1년이상.

개인적으로 Reposado 가 적당한 것 같다.
아녜호로 갈 수록 관리 기간이 길어지니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누군가 접대 용으로 한병을 구매한다면 아녜호로, 이름 있는 것(Patron ? Herradura) 정도 가 적당한 것 같다. 세 분류의 차이는 여기링크에 상세히 스페인어로 나와있는데, 구글번역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용이라면, 그냥 Reposado, El centuario (340페소 미만) 사도, 괜찮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라두라
에라두라

2. 메스깔(Mezcal)

특별한 술을 원한다면, 데낄라 보다는 Mezcal 이 더 낫겠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술. !!
데낄라가 파랑 아가베로 만든다면, 그냥 아무(?) 아가베로 만드는 것을 Mezcal 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데낄라랑 맛 차이 없음
가격은 훨~씬 더 비싼 것도 있지만 비슷한 수준.
한국에서 구할 수 없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Mezcal 에 들어있는 에벌레를 먹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음.(알콜함유량많음주의)

 

메스깔벌레
메스깔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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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즈깔이나 데낄라 둘다,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쉬운,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것 말고

조금 저렴하더라도 알려지지 않는 브랜드를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접대용이 아니라, 캠핑이나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기분을 내고 싶다면,

맛/향이 가미된 술을 사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맛

Chamoy 나 Tamarindo/ 매운 맛 의 술도 팔기 때문.

3. 맥주-멕시코 술

멕시코 방문 시, 맥주를 사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맥주는 값도 저렴할 뿐더러..
특별한 다양한 맥주들이 있긴 하지만, 독주를 사는 것을 더더욱 추천한다..!!!
맥주 매니아라면 다른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멕시코의 맥주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Bohemia/ Modelo 등을 많이 먹는 것 같다.
멕시코시티에서는 dos equis 나 Modelo 를 더 많이 마신다면
북부 에서는….Tecate light 를 제일 많이 마신다..ㅎㅎㅎ

 

4. 럼(Ron)

아무래도, 한국이 거리가 있다 보니까, 럼도 멕시코에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크라켄 럼 의 경우,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3/1 정도 가격에 살 수 있음
(한국에서 5만원, 멕시코에선 15천원 미만)
자메이카 럼들이 많이 보이는데. 2+1 등등 행사를 진짜 많이한다
Captin morgan 까삐딴 모건, 캡틴 모건 은 우리나라의 편의점에도 잘 알려진 저렴한 럼.
개인적으로 럼을 좋아한다.

5. 기타(보드카/ 스페인 술 등)

보드카나 스페인 술도 한국 대비 저렴하다.
보드카는 잘 알려진 앱솔루트 보드카도 흔하게 구할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차모이나 따마린도 맛을 구할 수도 있어서 특별하다.

뭐든 한국에 없는 것을 사는 것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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