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호텔 (멕시코) 을 비교해 본다. 공항 근처 그리고 아포다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호텔은 홀리데이 인과 햄프턴 인 이다.
[멕시코 몬테레이 호텔 비교(홀리데이 인, 햄프턴 인) / 아포다카]

전체적으로 햄프턴 인은 깔끔하고, 사람들이 드라이 하다.
크게 장단점이 갈리는 것 같다.
동양인이 많이 숙박 하는 것은 매한가지인 것 같다.
뭔가 1층이나 어디에 나와서 작업을 하기에는 햄프턴 인이 훨씬 더 쾌적한 것 같다.
각 장단이 너무나 명확해서 계속해서 양립할 수 있을 것 같다.
둘다 창문을 열 수 없는 만큼 감옥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호텔에 묵으실 모든 분들이, 건강에 유의했으면 좋겠다.
몬테레이 출장 숙소 – 홀리데이 인과 햄프턴 인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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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분위기 – 몬테레이 출장 숙소
인테리어는, 홀리데이 인은 노란색 조명 분위기,
햄프턴 인은 파랑파랑+흰색 깔끔한 분위기.
전체적인 분위기는 햄프턴 인이 더 깔끔하다.
하지만 햄프턴 인은 흡연자를 안쪽 쉬는 공간까지 모두 허용해주는 탓에,
내부에서 쉬기는 홀리데이 인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숙소의 넓이는 비슷한 것 같은데, 홀리데이 인이 약간 더 큰 것 같다
(홈트레이닝을해서 아주 확확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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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침대의 딱딱하기는,
홀리데이인은 약간 딱딱한 편
햄프턴인은 살짝 폭신하면서 눌리는 편 이다.
개인적으로, 숙박 후의 개운함은, 홀리데이 인이 더 나은 것 같다.
햄프턴인은 딱 누워보면 폭신하고 기분이 좋지만, 장기 투숙할때 허리가 좀 불편하고
몸이 침대 안으로 박히게 되는 그런 현상이 좀 불편하다. 무게가 있는 곳이 조금 더 들어가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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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도 / 팁 등
청결도는, 홀리데이 인 보다 햄프턴 인이 월등하다.
가장 큰 이유는, 홀리데이 인은 손으로 하는 반면, 햄프턴인은 진공청소기 사용과 물걸레질이 가장 큰 것 같다.
욕실을 청소하는 데에도, 젖은 수건으로 일일히 물때가 없게 닦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팁의 유무와 상과 없이 햄프턴 인은 깨끗한 편이고, 홀리데이 인은 팁을 줄 때와 안 줄 때의 청결함의 정도가 아주
차이가 심하다. 아이를 데리고서 같이 청소하는 경우도 있었어서, 내 것들을 만지거나, 뭔가가 없어지는 등
기분 나쁜 경험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햄프턴 인에서 놀라웠던 점은, 버리고 싶은 물건 ( 화장품 미사용품 이나 안 입는 옷 등) 을 한 번 쓰레기통에
넣었을 때에는, 실수로 넣은 줄 아시는 것인지, 다시 책상에 돌려 주신다. 그리고 2회 이상 쓰레기통에 두게 되면
그때는 버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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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정감 가는 것은 홀리데이 인이 더 정감 간다. 통근 버스가 있기 때문에, 통근 버스 기사님과 친해둘 수 밖에 없는 구조. 그리고 조식 먹을 때에도 환하게 웃어주고 응대해주는 Mr. Daniel 이 좋았다.
햄프턴 인은, “정” 이라기 보다는 프로페셔널 한 느낌이다. 불필요한 웃음을 흘리지 않고 오히려 챙길 것은 다 매너있게 챙겨주면서 존중 해주는 느낌. 다만, 그 때문에 뭔가 정으로 통해서 추가적으로 해주는 것은 없고, 무조건 추가적인 비용을 내야 한다
(예 ) 공항 픽업/드랍 서비스는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에만 이용, 유도리 있게 여기 묵는 동안 이용하게 해 주면 좋을 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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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 숙소 홀리데이 인과 햄프턴 인 비교 – 조식
조식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음.
– 커피 : 홀리데이 인은 직접 따라줌, 한 가지 커피, 햄프턴인은 셀프 이나 커피 종류가 네 가지 (디카페인, 쓴맛, 시나몬, 하나는 기억안남..)
– 과일 : 과일 종류는 아주 똑같음. 하지만 두 호텔 모두 종종 바나나가 금방 떨어지는 경우가 흔함.
– 한식 : 한식은, 햄프턴 인이 훨씬 맛있다(?) 밥 종류는 날리는 쌀 로 만든 것은 공통이나, 반찬이 햄프턴 인이 훨씬 좋음.
– 특식 : 홀리데이 인은, 주말이나 토요일 등 특식이 나온다 (Pancita – 내장탕 등) 햄프턴 인은..
특식이라기엔 그렇고. 평일 저녁에 샌드위치/주전부리/ 스프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맥주랑 먹으면 괜찮은 것 같다.
– 따뜻한 음식 : 홀리데이 인은, 또르띠야, 오믈렛, 팬케이크, 케사디야 등을 직접에서 해주는 정겨움이 있음.
햄프턴 인은, 오믈렛이나 계란 후라이 정도를 해 줄 때 도 있고 “오늘은 안 된다” 고 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 마음대로 임. 그부분은 조금 아쉬운 것 같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은, 또르띠야 가 있는 지도 잘 모를 것 같다.
– 조식 먹는 의자 : 조식 먹는 의자/테이블은 홀리데이 인이 훨씬 깔끔하고 편하다. 외관 상의 디자인이나 넓이/갯수는 햄프턴 인이 훨씬 많지만, 사용자가 느끼는 편의성은 홀리데이 인이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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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 (몬테레이 숙소- 홀리데이 인/ 햄프턴 인)
둘 다 통근버스 금액은 무료다.
홀리데이 인은 매일매일 통근버스를 체크하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음, 어디 회사든지 반경 10km 였나
내에는 다 출퇴근을 도와준다.
햄프턴 인은 몬테레이 엘지 출장자들이 아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엘지까지 무료 편의를 제공하고 있음.
엘지와 가까운 회사들도 잘 얘기하고 출장자 인원이 어느 정도 된다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요타/협력사 같은 경우에는, 직접 차량을 계약해서 (햄프턴인 말고 별도 렌트카) 햄프턴 인으로의 출퇴근을 진행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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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몬테레이 호텔 비교 – 주차장
주차장은 홀리데이 인이 훨씬 편하다. 주차장이 매우 넓고, nave 1 지하에도 주차 할 수 있음.
출입이 자유로운 것은 장단점이 둘다 있다. 하지만 출입이 자유로워서 매우 편하다.
햄프턴 인은 들어 올 때 주차권을 받아야 하고, 나갈 때 로비에서 체크하고 나가야 한다.
가끔 오류가 있으면 버튼 눌러서 잘 얘기해봐야 한다 (스페인어 못하는 사람이 하면 난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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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수영장 크기는, 홀리데이 인이 훨씬 크고 수영하기 좋음
햄프턴 인은 수영하기 민망한 수준이고, 식사 하는 곳에서 수영장이 다 보이는 곳이라 약간 구경거리? 된 느낌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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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헬스장은 햄프턴 인이 훨씬 크고 훨씬 좋음.
홀리데이 인은 답답해서 운동 못하겠음.
홀리데 이인은 헬스장에 마실 물을 병 물로 가져다 놓은 방면, 햄프턴 인은, 정수기가 있음. 정수기는 아니고 큰 대형 물 가져다놓는 것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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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접근성
홀리데이 인은, 운전 기사분/ 로비에 얘기하면 가까운 곳은 다 데려다줘서, 갈 수 있음
하지만 일일히 얘기하고 부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햄프턴 인 근처에서는 헬스장/마트/먹거리/한식 등등이 있어서 좋음.
아쉬운 점은……….홀리데이인 근처에는 한식이 3개나 있고 라면도 쉽게 사먹을 수 있음/ 김치찌개 맛있는 집이 있는데 햄프턴 인은…… 명가 (순댓국 & 중식) 가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햄프턴 인은 특히, 마트가 매우 가깝다. 아포다카 센데로 라 페 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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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마일리지 적립)
두 호텔 다, 마일리지 적립 가능하다.
홀리데이 인은 IHG 그룹이라,
포인트로 활용도가 높다.
우리나라의 송도 홀리데이 인, 강남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리조트 정도 이용 가능
햄프턴 인은 힐튼 경주 정도가 생각이 난다
마일리지 적립 정도는 홀리데이 인이 더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