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에 다녀왔다.
원래는 케이블카(teleferico)가 있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두 다리로 가르시아 동굴까지 올라가야 한다.
케이블 카 는 없다!! 총 평은…….한 번은 괜찮은데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이렇게까지 높이 두 다리로 올라가는 지도 몰랐음.
약간 설악산 소공원에서 금강굴 가는 느낌이었다.

[멕시코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 체험하기 – 위치]
주소 : Camino a Grutas de García, 66020 García, N.L. ‘
아포다카에서 한 한시간 정도 걸린다.
자세한 정보는 몬테레이가르시아 동굴 홈페이지 에서 확인가능하다.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 체험하기 – 비용]
아포다카에서 빨리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타면 한 200페소 넘게 톨비를 내야한다.
*하지만 톨비를 내고 지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기타>에서 설명.
입장료 1인당 50페소 *나름 국립공원.
국립공원인데 안전장치나 이런 건 없음.
동굴 안에 들어가면, 가이드가 상세하게 가이드를 해 주는데 팁을 주는 것이 좋다.
팁은 의무는 아니고 우리는 100페소 정도 줬음.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 체험하기 – 시간]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태양이 뜨거워서 오르기가 어렵다.>
동굴로 오르는 길, 매표소 는 09시부터 개방한다.
다만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한 10시 정도 되는데, 좀 기다려야 가르시아 동굴 입장 할 수 있게
문을 열어준다.10시는 좀 넘어야 하고, 사람들이 모일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침에 일찍 가서 동굴 앞에서 기다리다 보면, 가이드가 와서 안내해준다.
가르시아 동굴까지는, 운동을 평소에 열심히 한 사람이라면 30~40분 정도 소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50분~1시간 20분 정도 소요 된다.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 체험하기 – 준비 필요사항]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생각보다 벌레가 많다. 벌레 기피제를 추천한다.
태양이 강하기 때문에 양산이나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가르시아 동굴 올라 갈 때에는 나름 등산을 하는 것 같이 고도도 높고 하니까…
물을 충분히 가져가야 한다. 500ml 2병도 약간 부족하게 느낄 수 있다.
<쉬운길> <가파른길> 뭐 나누어 져 있다고 하는데 크게 차이 없으니 아무데나
가고싶은데로 가면 된다.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 체험하기 – 화장실]
매표소 근처 화장실엔 벌레가 매우 많음 ….
오히려 ! 가르시아 동굴 바로 옆 화장실이 깨끗하다 물도 잘나오고..
동굴 올라가서 화장실 가시기를 추천한다.
[몬테레이 가르시아 동굴 체험하기 – 기타]
가는 길에 위험한 사람들을 만났음.
가는 길에 500m 간격으로 우산을 쓴 사람들이 무전을 주고 받았는데
운전 꺾는 곳에서, 우리 차에 달라붙어서 문을 열려고 해서 공포였음…
시내 가는 길이었는데… 올때는 무료도료 사용하고 갔는데
유료도로로 갈 것을 추천한다.
음식은 바로 앞은 좀 비위생적으로 보임..
좀 더 가서 산 뻬드로에 음식점을 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밥 먹는 것을 추천한다.
기존에 방문 했던 소노라 프라임 고기맛집을 추천한다.(1시부터염)